
안녕하세요.
오늘도 방구석에서 열심히 영어를 공부하고 있는 토종한국인입니다.
오늘은 효율의 민족 한국인을 위해 외국어를 가장 빠른 시일 내에 배울 수 있는 효율적인 학습법에 대해서 얘기해보려 합니다. 저 역시 극한의 효율충으로서, 가장 적은 시간을 투자하여 가장 큰 효과를 얻는 것에 언제나 관심이 많습니다.
모든 외국어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원리입니다만 편의상 이 글에선 영어를 위주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답은 모두가 알고 있을 겁니다. 외국에 직접 나가서 생활하며 배우는게 가장 빠르죠. 누가 모르겠습니까?
하지만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현실적으로 외국에 나갈 수 없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저 역시 그렇습니다.
저는 단기로 며칠 정도 여행을 나갔다 온 것 외에는 어학연수 목적으로 외국에 오래 나가본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한국식 영어 공부만 충실히 했습니다. 수능 영어공부, 그 후에는 취업을 위한 토익 공부...
다 아시겠지만 이런 한국스타일 영어 공부만 하면 점수가 아무리 높게 나오더라도 외국인과 실제로 말 한마디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10년을 넘게 영어공부를 하는데 외국인과 간단한 회화 한마디 못한다는 것은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작년에 저는 회사에서 부서를 이동하면서 영어 사용빈도가 매우 높은 부서에 발령받게 되었습니다.
외국인들을 상대로하는 국제업무이다 보니 메일도 전부 영어로 주고 받고, 서류도 전부 영어고, 전화 및 화상회의, 컨퍼런스 콜 등 영어를 하루종일 써야하는 업무였죠. 한국에서 영어공부를 하다 보니 Reading은 그나마 익숙해서 읽는거야 어떻게든 하겠는데 Listening과 Speaking이 안되니 정말 미쳐버릴 노릇이었습니다. 컨퍼런스 콜을 하면 상대가 말하는 말을 거의 알아듣지 못해 질문이 무슨 질문인지도 모르니 대답도 못했고, 설령 알아듣더라도 스피킹이 안되니 내가 하고싶은 말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해 더듬거리기만 하는 아주 부끄럽고 난감한 상황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무조건 단기간 안에 회화가 가능한 수준으로 만들어야한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영어 공부에 몰두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시간이 없다보니, 단기간에 가장 효율적으로 영어를 습득할 수 있는 방법이 뭘까 혼자 고민도 하고 여러가지 자료도 찾아보았습니다. 그 때 유명한 언어학자 스티븐 크라센 박사의 "언어를 습득하는 유일한 방법" 이라는 유튜브 영상을 시청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분이 한글 자막을 달아 놓은 영상이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올려 드릴테니 한 번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1msHbPWJpic&t=57s
이 영상을 한 마디로 요약하면, 외국어를 가장 빨리 습득하는 방법은 "동기부여, 자존감을 가지고 낮은 불안(anxiety) 환경에서 이해가능한 입력(comprehensible input)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중 핵심적인 것은 단연 이해가능한 입력(comprehensible input) 입니다.
여러분 혹시, "귀가 뚫린다" 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저는 영어를 빨리 배우는 방법에 대해서 다양한 방법론을 정말 많이 찾아보았고, 그 중 이런 얘기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처음에 외국에 나갔을 때 영어를 하나도 이해할 수 없었다. 그래서 매일 통학하는 버스안에서 무작정 라디오를 계속 들었다. 신기하게도 어느 순간 귀가 뚫리면서 무슨 말인지 들리기 시작했고 이해가 되더라."
즉 무작정 듣다보면 어느 순간 귀가 뚫린다는 것인데요, 스티븐 크라켄 박사의 이론에 의하면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심지어는 자는 동안 계속 영어음성을 들으면서 자면 무의식중에 영어를 공부하게 되고 귀가 뚫리게 된다는 허무맹랑한 소리까지 있더군요.
아마 저 위의 분은 라디오도 듣고, 일상생활에서는 외국인과 대화도 하고 따로 공부도 하면서 점진적으로 영어실력을 발전시켰겠죠. 무턱대고 듣기만 한다고 귀가 뚫리지 않습니다. 모르는 단어는 백날 들어도 안 들립니다. 모르는 단어로 구성된 영어문장을 1,000번 반복해서 들어보세요. 1,000번째에는 과연 무슨 뜻인지 이해할 수 있을까요? 첫 번째 들을때랑 똑같을 겁니다. 반면 안 들리다가도 중간에 아는 단어가 나오면 그 부분은 쏙 들리는 것을 경험해보셨을겁니다. 혼잡하고 시끄러운 장소에서 누군가 내 이름을 부르면 (이것이 Comprehensible input이죠. ) 그 소리만 잘 들리는 것을 생각하면 됩니다.
그럼 이 Comprehensible input 개념을 실제로 공부할 때 어떻게 접목시켜야 할까요?
예를 들어 영어 원서를 읽는다고 치면, 최소 내용의 60~70% 가량은 기본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의 내용으로 구성된 책을 선택하는게 가장 효율이 좋습니다. 너무 어려운 책을 골라서 문장마다 이해할 수 없는 단어 투성이라면, 학습 효율이 매우 떨어집니다. 영상도 마찬가지입니다. 예를 들어 전문적인 의학방송을 시청한다고 합시다. 영어로 된 전문 의학용어가 난무할텐데 Comprehensible input이 매우 적기 때문에 이는 효율적인 영어 공부 방법이 아닙니다. 내가 영어를 못한다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애니메이션 등을 시청하는게 더 효과적인 방법이겠죠.
그리고 이는 한 가지 사실을 내포하는데, 결국 Input이 먼저 있어야 Output도 발전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이냐면 결국은 단어가 어떤 상황에서 쓰이는지 이해하는 작업이 선행되어야 그 후에 활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아기가 영어를 배울 때도 마찬가지이죠.
처음에 아기는 말을 못합니다. 몇 달간 계속 부모와 주변인들이 주는 input이 무슨 뜻인지 파악하는 시간을 가지죠.
그 후 자신이 이해한 Input을 바탕으로 엄마, 아빠와 같은 간단한 말부터 Output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영어 실력이 부족하신 분들은 회화를 잘하고 싶다고 무작정 영어를 듣지 마시고 처음에는 글을 읽거나, 듣기를 하더라도 자막이나 스크립트와 같이 들으며 모르는 단어, 문법, 구동사 등을 계속 정리하시어 이해할 수 있는 input의 범위부터 늘려가셔야 합니다.
이해할 수 있는 input이 늘면 당연히 더 잘 들리고, output으로 나아갈 수 있는 탄력이 붙게 됩니다.
저도 위의 크라켄 박사의 이론을 새기면서 열심히 공부한 결과, 아직까지 많이 부족하고 갈 길이 멀긴 하지만 1년이 되지 않아 외국인과 기본적인 업무회화가 가능한 수준까지는 달성할 수 있었는데요. 빠른 시일내에 실력을 올릴 수 있는 몇 가지 실전 팁을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1. 영어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환경을 만들어라.
일상생활 중 영어를 접하는 시간을 늘리셔야 합니다. 가장 당연한 원리죠. 뭐든지 시간을 투입하는 만큼 발전하기 때문입니다. 외국에 나가서 살게되면 24시간 영어에 노출되기 때문에 결국 유학이 가장 영어를 빠르게 배울 수 있는 진리인 이유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한국에서 영어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노출 빈도를 올릴까요?
다행히 요즘은 인터넷의 발달로 외국어를 배우기에 정말 최적의 시대입니다. 퇴근 후 한국예능은 이제 그만 보시고 유튜브에서 영어 영상을 찾아 보세요. 영어로 된 넷플릭스 컨텐츠도 뭐든 좋습니다. 중요한건 자신의 관심사와 연관되어 있는 컨텐츠가 좋습니다. 본인이 평소에 운동을 좋아하면 영어로 된 운동영상을 보세요. 요리를 좋아하면 요리영상을 보시구요, 게임을 좋아하면 게임영상을 보세요. 평소에 관심있는 분야는 본인이 해당 분야에 배경지식이 있기 때문에 영어 영상 또한 이해하기 쉽고, 무엇보다 흥미가 있어야 꾸준히 실천하게 됩니다. 다만 한글자막 대신 영어자막을 키고 보도록 하세요.
그리고 핸드폰 언어설정을 영어로 바꾸세요. 별거 아닌 것 같지만 가장 손쉽게 영어 노출빈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2. 편하게 영어로 대화할 수 있는 파트너를 만들어라.
한국에서 영어를 빨리 배울 수 있는 사실상 가장 효과적인 방법, 편하게 영어를 얘기할 수 있는 파트너가 있으면 최고입니다.
여기서 "편하게"가 중요한데요, 이는 앞에서 크라켄 박사가 강조한 낮은 불안(anxiety) 환경과 연관됩니다.
내가 실수하면 안되는 상황이면 불안감 때문에 제대로 언어를 학습할 수 없습니다. 언어는 무조건 많이 듣고 말해보고 실수하면서 배워야하는데 불안감이 있으면 입을 다물게 되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유독 영어를 못하는 가장 큰 이유가 또 나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워낙 눈치를 많이 보는 민족이고, 타인의 평판에 민감한 민족이죠.
우리는 '완벽하지 않다'라고 생각되면 아예 입을 다무는 것을 선택합니다.
학교 다닐때를 생각해 볼까요.
선생님이 질문해보라고 하면 "내 질문이 바보같은 질문이 아닐까?" 라는 불안감에 아무도 질문을 하지 않죠.
선생님이 이 문제 답이 뭐냐고 물으면 답을 알 것 같으면서도 "혹시 내가 틀릴 수도 있어, 그러면 나는 비웃음을 살거야" 라는 불안감에 아무도 선뜻 대답을 하지 않죠.
영어를 할 때도 마찬가지로 "내 발음이 완벽하지 않아서" "내 문법이 틀릴까봐" 선뜻 남들 앞에서 입을 떼질 못합니다.
(사실 저 역시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사람보다는 내가 실수해도 눈치 볼 일 없는 외국인 친구가 있다면 가장 최상의 환경입니다.
걱정 없이 틀려도 됩니다. 외국인은 제가 원어민이 아닌 것을 이해하고, 어떤 실수를 해도 그것을 지적하기 보다는 내가 한 말을 이해하려 해 줄 것입니다. 외국인 친구가 어눌한 발음으로 "오눌.. 날쒸.. 죠아요" 라고 말하면 당신은 "쟤는 발음이 왜 저렇게 웃겨? 한국어를 왜 저렇게 못해" 라고 생각하실 건가요? 어설프게라도 우리나라 말을 하는게 대견하기도 하고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들죠. 영어가 모국어인 외국인 입장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어설픈 영어를 쓰면 절대 비웃지 않습니다. 자신의 모국어를 사용하는 것을 호의적으로 생각하고 도와주고 싶어합니다.
한국에서도 외국인들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서울에 사시는 분들은, 이태원이나 홍대에 가면 외국인을 쉽게 보실 수 있습니다. 만약 본인의 성격이 외향적이라면 이런 곳에서 자연스럽게 외국인 친구들을 만들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여의치 않다면 요새는 외국인들을 만날 수 있는 채팅 어플리케이션도 많습니다. 우리나라는 온라인으로 사람을 만나는 것을 아직까지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외국에서는 온라인을 통한 만남도 우리나라보다 훨씬 개방적입니다. 더구나 한국에 와 있는 외국인들은 기본적으로 한국에 대해 우호적인 시각을 가지고 온 사람들이 많고, 한국인 친구들을 사귀는 것에도 관심이 있는 외국인들이 많습니다. 나는 외국인에게 한국의 문화를 소개해주고, 외국인은 저에게 영어를 가르쳐주고 윈윈이죠.
다만, 사는 곳이 외국인을 만나기 힘든 환경이라거나, 혹은 성격이 내향적이라 외국인 친구를 만드는게 힘들다 하셔도 괜찮습니다.
제일 편한 파트너인 "자기 자신"이 있기 때문이죠. 영어로 혼잣말을 하세요.
일상생활에서 벌어지는 모든 상황을 영어로 혼자서 말하는 연습을 하시면 됩니다. 매우 효과적입니다.
예를 들면 이런거죠. "오늘 뭐먹지? 냉장고에 뭐가 있나.." 라는 말을 영어로 직접 혼자 입밖으로 내뱉어보세요.
출근길에도 '오늘 날씨가 정말 좋네, 근데 밤에는 좀 추울지도 몰라' 등 머릿속에서 하는 생각을 영어로 바꿔서 해보세요.
내가 하는 일상행동, "샤워를 하다" "머리를 말리다" "빨래를 널다" "손톱을 깎다" "눈썹을 뽑다" 등을 영어로 어떻게 말하는지 생각해보세요.
계속 일상생활을 영어로 바꿔하는 습관을 들이신다면, 불안감 없이 스스로를 영어에 지속적으로 노출시킬 수 있습니다.
3. 영어를 배우는 목적을 확실하게 정하고 그 목적에 맞는 공부를 해라.
영어를 지금 급하게 배우시는 이유가 뭔가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죠.
회사에서 비즈니스 업무를 위해서,
외국인 친구와 일상생활에서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서, 등등...
시간이 많다면 그냥 어떻게든 다 배우면 되겠지만,
우리는 시간이 없고 효율적으로 단기간에 회화할 수 있는 수준으로 올리는게 목적이기 때문에 1순위 목적을 정하고 거기에 집중을 하셔야합니다.
비즈니스 업무를 위해서 영어를 배우는 사람은, 미드로 영어 공부하는 것을 비추합니다.
대부분의 미드는 일상생활에서 쓰는 구어체와 슬랭 등이 너무 많습니다.
"You scared the shit out of me" ("나 너 때문에 놀라서 지릴뻔 했어" 정도 느낌의 슬랭)
"I nailed it!" ("나 해냈어 (쩔었어)" 정도 느낌의 슬랭)
이런 대사가 계속 나와요. 이런걸 과연 비즈니스 상황에서 써 먹을 수 있을까요? 배워봤자 의미가 없습니다.
비즈니스 영어를 배우는 분들은 예의있고 정제된 어휘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영어에는 높임말이 없다고 하죠?
그런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영어에도 높임말 비스무리한게 있습니다. 같은 의미라도, 예의를 갖춰야 할 상대방에게 쓰는 표현이 있고 편한 사이에서 주로 쓰는 표현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일정 등을 '미루다' 라는 말을 하고 싶을 때, 비즈니스 상황에서는 postpone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게 좀 더 격식있고 좋습니다.
다만 편한 친구들과 일상에서 얘기할 때는 put off 를 써서 좀 더 캐쥬얼한 느낌으로 얘기하죠.
따라서, 비즈니스 영어를 배우는 분들은 미드보다는 격식있는 언어를 쓰는 영상을 통해 영어를 배우는게 좋습니다. 회사가 주된 배경으로 나오는 미드를 보면 된다는 의견도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드라마를 통해 비즈니스 영어를 배우는 것은 장르불문 비추합니다. 아무래도 드라마이다 보니 현실에서 잘 쓰이지 않을 과장된 표현이나 부적절한 표현이 섞여 있을 확률이 있기 때문이죠. (애니로만 일본어를 배운 사람이 구사하는 일본어가 원어민이 듣기에는 상당히 오그라드는 말투인 것을 생각하면 됩니다.)
저는 격식있는 영어 공부를 위해서 TED 강연 영상을 추천드립니다. 유튜브 TED Talk채널에 들어가시면 영상이 아주 많습니다. TED 컨셉 자체가 다수의 사람 앞에서 정중하게 발표하는 컨셉이라 비즈니스 상황에서 쓸 수 있는 구문과 고급진 어휘들이 많이 나옵니다.
반면, 외국인 친구와 어울리는 것이 주된 목적이라면 '프렌즈'나 '빅뱅이론' 같은 미드나, 유튜브에 나와있는 수많은 외국인들의 vlog 등을 보며 원어민들이 친구들과 어떻게 자연스럽게 일상대화를 하는지 배운다면 그 목적에 맞는 공부가 되겠죠.
결국 공부에 왕도는 없고 꾸준함이 답입니다. 특히 언어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6개월만에 영어 마스터하기' 이딴 글은 다 구라입니다. 아인슈타인이 살아돌아와도 6개월만에 마스터 못합니다. 게다가 언어는 휘발성도 강해서 자주 사용하지 않으면 금방금방 잊어버리죠. 따라서 외국어는 특정 기간안에 마스터한다는 생각보다는 나의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 Second Language의 개념으로 평생 함께 간다고 생각하는게 좋을 것입니다.
다만 저처럼 영어를 단기간에 일정 수준으로 늘려야할 필요성이 있으신 분들,
같은 시간을 투자해서 더 좋은 결과를 얻고 싶어하는 우리 효율의 민족 한국인들을 위해 제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써 보았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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